문재인 대통령 21년 7월 타임지 표지모델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지의 표지 모델이 됐다.

 

24일 타임지는 SNS를 통해 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7월호 표지 사진을 공개하고 "한국의 문재인이 통일을 위한 마지막 시도를 하다"라고 적었다.

 

이날 청와대도 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본관 집무실에서 타임지 표지 촬영과 화상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타임지와 인터뷰에서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가 직접 마주한 북한 민중은 평화를 열망하고 있었다고 회고했다.

 

South Korea’s Moon Jae-in makes a last attempt at reunification https://t.co/jdl6Ccm1Gu pic.twitter.com/s6dBTirA47

— TIME (@TIME) June 23, 2021

 

타임과의 인터뷰는 최근 청와대에서 화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인터뷰 모습과 표지 사진 촬영 모습 등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pic.twitter.com/XJz0CKNk9s

— 대한민국 청와대 (@TheBlueHouseKR) June 24, 2021

 

17년 대선후보시절에 찍으셨던 타임지 '네고시에이터' 표지를 촬영한 작가는 내면에 감춰진 카리스마를 표현하고자 이와 같은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는데
21년 문재인 대통령이 찍은 사진은 남북문제, 평화를 다루는 이야기라서 그런지 한결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것 같다. pic.twitter.com/2B4CyHguAb

— 꿀동 (@withallmyhearts) June 24, 2021

 

차기대선 9개월 앞둔 현재 시점에서 한국 언론들과 이재명 입장에선 문재인이 레임덕 돼 난타 당하고 링에서 쫒겨난뒤 차기 대선주자를 정치담론 메인으로 올리고 싶으나 문재인이 임기 말년차에 타임지 단독 커버 장식하며 미친 존재감으로 실적을 꾸역꾸역 쌓고 여전히 구심력 발휘하고 있으니 환장

— 13세기 Leucrota (@adhoclala) June 24, 2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