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안 '뇌척수액'이 뇌를 매일 씻는다

미국 보스턴대 공대의 로라 루이스 생의학 공학 부교수 팀이 31일(현지시간) 저널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매일 밤 잠자는 뇌에선 신경조직을 씻어내는 세척(brainwash) 작업이 진행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cientists at Boston University have discovered that during sleep, the brain exhibits waves of blood oxygenation (red) followed by waves of cerebrospinal fluid (blue). Video courtesy of Laura Lewis

 

Every 20 seconds, a wave of fresh cerebrospinal fluid rolls into the sleeping b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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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ience News (@ScienceNews) November 3, 2019

20초마다 신선한 뇌척수액 파동이 수면중인 뇌속으로 굴러 들어간다. 이러한 느리고 리드미컬한 분사는 왜 수면이 뇌 건강에 그렇게 중요한지를 아마 설명해줄것이다.

 

깊이 자는 것이 알츠하이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았음https://t.co/jdY0SUkZKl

깊이 자는 동안 혈액(빨강)이 줄어들고 뇌척수액(파랑)이 늘어남. 혈액이 줄어들면서 더 많은 뇌척수액 공간을 만들어쥼 pic.twitter.com/4S7UjqkiMQ

— 데드캣 (@deadcatssociety) November 1, 2019

New research from Boston University suggests that tonight while you sleep, something amazing will happen within your brain. Your neurons will go quiet. A few seconds later, blood will flow out of your head. Then, a watery liquid called cerebrospinal fluid (CSF) will flow in, washing through your brain in rhythmic, pulsing waves.

오늘밤 당신이 잠자는 동안 무언가 놀라운 일이 당신 뇌속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보스턴 대학의 새로운 연구가 제시한다. 당신의 신경세포는 조용해지고 몇초 후 혈액이 당신 머리에서 흘러나오고 그리고 나서 뇌척수액(CSF)이라 부르는 물같은 액체가 흘러 들어가 뇌파에 맞춰 규칙적 순환을 하면서 당신 뇌를 통과해서 세척을 한다.

 

The study, published on October 31 in Science, is the first to illustrate that the brain’s CSF pulses during sleep, and that these motions are closely tied with brain wave activity and blood flow.

 10월 31일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그 연구는 뇌척수액이 잠자는 동안 맥박치는 것을 설명한 최초의 것이다. 그리고 이런 운동은 뇌파 활동과 혈류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있다.

 

“We’ve known for a while that there are these electrical waves of activity in the neurons,” says study coauthor Laura Lewis, a BU College of Engineering assistant professor of biomedical engineering and a Center for Systems Neuroscience faculty member. “But before now, we didn’t realize that there are actually waves in the CSF, too.”

"우리는 신경세포에서 이런 전파 활동이 있다는 것을 얼마 동안 알고 있었다." 라고 미국 보스턴대 공대의 로라 루이스 생의학 공학 부교수는 말한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우리는 뇌척수액에서 실제적인 파동이 있다는 것은 깨닫지 못했다고 역시 말한다."

 

This research may also be the first-ever study to take images of CSF during sleep. And Lewis hopes that it will one day lead to insights about a variety of neurological and psychological disorders that are frequently associated with disrupted sleep patterns, including autism and Alzheimer’s disease.

 이 연구는 수면 동안 뇌척수액의 이미지를 포착한 최초의 연구가 될것이다. 그리고 루이스는 이 연구가 언제는 자폐증과 알츠하이머 병을 포함한 수면양상을 방해하는데 빈번하게 연관된 심리적 장애와 다양한 신경 장애에 대한 통찰력으로 이끌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