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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역사 사회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가 기념 사업 망친 장세용

남유진 전 구미시장 당시 구미확장단지 10호 광장에 왕산광장, 왕산루, 그리고 왕산가문의 14인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 설치를 결정하고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문을 널리 선양하여 민족정신을 고취시킨다는주제하에 그의 재임기간에 왕산루 왕산광장 그리고 왕산가문의 14분의 독립운동가 동상을 왕산광장 인물공원에 세우기로 확정했었다.

 

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도 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구미 산동면 확장단지내 10호 공원내 광장을 왕산광장이라 명명하고 전통누각을 왕산루로 결정하는 내용을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하고 왕산가 14인의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을 제작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그런데….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구미에서 사상 최초로 민주당 구미시장으로 선출된 장세용 시장(70)은 임기 1년만에 왕산루, 왕산광장의 이름을 지우고 왕산가의 14분의 독립운동가 동상도 다른곳에 설치하도록 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장세장 구미시장은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은 태생지 위주로 해야한다는 변명으로 이 일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이후 왕산 허위 선생의 장손자인 허경성 옹의 1인시위를 통해 대한민국의 상징적인 독립운동가 기념사업 지우기가 전국적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동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던 왕산가문의 독립운동 기념사업이 잠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상태에서 최근 구미시가 원래 '왕산루'라고 명명되고 새로 지어진 전통누각에 소리소문없이 '산동루'라는 현판을 달아버렸다.

 

2021년 3월 구미시 산동면 10호 공원 왕산광장내 왕산 허위 의병장을 기념해 조성한 전통누각 명칭을 구미시가 산동루로 바꿔 버리는 현판을 내걸었다.

 

구미 산동면은 일제잔재라는 수많은 언론보도가 있었지만 구미시는 일제잔재인 산동 지명을 따서 독립운동가 기념 시설인 전통누각 명칭을 '왕산루' 대신 일제 잔재 지명 이름인 '산동루'로 현판을 달았다.

 

짜장면집 이름인가?

 

https://place.map.kakao.com/11048870?service=search_pc

 

산동루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남11길 47 (구암2동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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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루는 다음이나 네이버로 검색하면 중화요리점이 나온다. 

 

 

"구미 산동면 명칭은 일제 잔재…원래 이름 되찾아야"

민족문제연구소 구미지회 조선총독부 자료서 대동면 확인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구미 국가산업5단지가 들어선 산동면(山東面)이 일제가 지은 지명이어서 옛 이름을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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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504720

 

구미 산동면 명칭은 일제 잔재… “읍 승격 전에 바꿔야”

민족문제연구소, 부산기록관서 확인 원래 이름은 대동면 거주 인구 2만명을 넘으면서 읍 승격을 추진하고 있는 경북 구미시 산동면 지역의 이름이 일제 잔재라는 기록이 발견돼 원래 명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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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산가문의 14인의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은 4년채 컨테이너 창고에 방치시키고 있는 구미시는 독립운동가 기념사업은 뒷전으로 내팽겨 친 상태다.

왕산 허위 범산 허형 가계도 

3대에 걸처 14인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왕산 허위 선생 가문은 대한민국 항일운동의 상징적인 역사로 구미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 그리고 한민족 전체가 기리고 기억해야 하는 항일독립운동의 대표적 가문이다.

구미 왕산광장·왕산루→산동광장·산동루 명칭 변경 논란

 

구미 왕산광장·왕산루→산동광장·산동루 명칭 변경 논란

일부단체, 공청회 거쳐 독립운동가 허위 선생 호로 명명 "역사 훼손" 반발 구미시 "산동면 주민 민원 따라 지명으로 바꾸고 수공에 통보"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독립운동가 왕산 허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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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장’ 허위 선생의 호를 공원과 누각서 뺀 구미시

왕산광장·왕산루를 산동광장·산동루로 후손 “공청회서 정한 이름을 시장이 변경” 구미시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른 것” 온가족이 항일운동에 몸을 바친 왕산 허위(1855∼1908) 선생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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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는' 구미... 독립운동가 동상은 왜 창고에 방치됐나

[주장] 제자리 걸음인 '왕산 선양사업'... 장세용 시장, 독립운동가 조명에 적극 나서야 [오마이뉴스 장호철 기자] ▲ 물빛공원 내 왕산광장에 세워진 왕산루. 그러나 '지역 정서'라는 민원에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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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현재 왕산 허위 의병장과 방산 허훈 의병장 성산 허겸 선생등 왕산가 14인의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을 컨테이너 창고에 수년 째 방치하고 있는 상태다.

 

 

장세용 시장이 나중 녹취록 음성 분석 결과 욕설을 한것으로 확인되었다. 충격적인 것은 왕산이 ㅆㅂ 등의 폭언을 한것으로 드러난 점이다. 왜 그는 취임초 부터 독립운동가문의 위대한 역사를 지우려 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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