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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이재명 채동욱회동 옵티머스 봉현물류단지 의혹 SNS 반응

 

'여배우와 무상연애 스캔들' 관련 토론회장에서 "바지를 한번 내릴까요?" 발언과 기본소득 공약 후퇴, 헤경궁 사건, 형수 욕설 논란이 다시 밝혀지면서 지지율이 추락하고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는 14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옵티머스 연루 의혹’을 거론하며 “본인의 주변을 먼저 돌아보셔야 한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지사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 전 대표가)그런 부분에 대해서 먼저 소명을 하셔야 될 입장인데 뜬금없이 아무 관계도 없는 저희 가족들을 걸고 넘어지니까 좀 당황스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부분의 언론들이 이재명의 발언을 그대로 받아 옮기면서 옵티머스건이 이 전대표에게 관련있는 듯 공세를 취한 이재명 지사의 발언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옵티머스 사건의 핵심은 이재명 자신이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구글 트렌드에도 올라 온 옵티머스 사건의 실제 내용을 SNS 반응과 과거 언론 보도를 통해 이재명 지사와의 관련을 살펴본다.

옵티머스 사기 사건의 주요인물들의 관계도를 정리한 YTN, 옵티머스 고문단 중 한명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자사가 만난 후 난항을 겪던 옵티머스의 봉현물류단지 건이 허가 났다. 40억원대 부지가 200억대에 매각된 것이다.

 

옵티머스 사건에 이재명은 관련이 과연 없을까? 이재명이 스스로 꺼낸 옵티머스건에 대한 본선 TV 토론이 기대된다.

 

 

 

 

 

 

 

 

 

이재명이 제기한 옵티머스 의혹의 실체는 이재명 자신이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 지사의 회동으로 화제를 모은 경기도 광주시 물류단지 부지가 공시지가 40억원임에도 220억원에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이 추진하다 난항을 겪었던 경기도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이 이재명 경기지사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만남 이후 속도를 냈다는 주장이 18일 야당에서 제기됐다.

 

애초 이 사업에 반대했던 경기도가 이 지사와 당시 옵티머스 고문으로 있던 채 전 총장이 5월 8일 만난 뒤 사흘 만에 관계부처에 사업 협조 공문을 보낸 정황이 포착됐다고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실이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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