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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본 방사능 오염 가공식품 세슘 오염 품목등 위험 일본 수입 수산물

 

일본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3차 방류를 위한 준비 작업을 시작했다.

후쿠시마TV와 민영 TBS에 따르면 도쿄전력 담당자는 "30일 3차 준비 작업으로서 측정 확인용 설비 탱크 A군의 다핵종제거설비(ALPS·알프스) 처리수 이송 배관 누수 확인 작업 등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도쿄전력은 오는 31일 오염수를 바닷물로 희석해 수조로 옮겨 방사성 물질 트리튬(삼중수소) 농도 분석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일본산 수입 효모 음료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5㏃/㎏(㎏당 베크렐·방사능의 강도를 측정하는 단위) 검출돼 제품 수입 업자가 수입 물량 전부를 반송 또는 폐기하기로 했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일본산 수입식품 방사능 검사에서 한 일본산 효모 음료 제품에서 1㎏당 5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 수입 물량은 약 300㎏이었다.

식품의 방사능 기준치는 1㎏당 100베크렐이지만 미량이라도 검출되면 식약처는 추가 핵종 증명서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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