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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구 경북 신공항 접근성 구미 김천 고속도로 광역철도 조기착공

구미산단과 신공항을 연결할 김천~구미~구미산단~신공항 동서 횡단철도 조기 착공

 

구미시는 공항과 가까운 지역에 각종 규제를 없애고 세제 감면 등을 통해 첨단 산업과 기업 유치를 통해 신공항과 가까운 산동읍 일대에 2032년 민자사업으로 1,800억원을 들여 산악휴양 관광단지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민간공항의 항공 수요, 시설 규모, 사업비 등을 분석하는 국토교통부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가 발표됐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신공항의 항공 수요는 개항 30년 후인 2060년 기준으로 여객은 1,226만 명, 화물은 21.8만 톤으로 분석됐으며, 활주로 길이는 국내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화물기가 운항할 수 있는 최대이륙중량을 고려해 3,500m로 검토됐다. 진입도로는 신공항 남측에서 1개 노선 6.6km, 북측에서 1개 노선 4.6km를 신설하는 것으로 반영됐다.

 

민간공항 건설에 드는 사업비는 총 2조6천억 원으로 추정했다.특히, 의성군 28번 국도에서 신공항으로 연결되는 북측 진입도로는 공항신도시를 성공시키기 위한 주요 도로다. 경북도는 일찍이 물류단지와 신도시의 최단 접근도로를 계획해 민간공항 건설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여러 차례 필요성을 건의해 얻은 성과다.

 

신공항 진입도로는 공항 건설 사업에 포함되기 때문에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향후 경북 북부지역의 접근성 향상과 의성군 공항 인근에 건설될 물류 중심 신도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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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경북도는 도비 약 1300억 원을 투입해 구미5단지에서 군위, 의성 신공항까지 8.7㎞ 4차선 도로를 건설한다고 밝혔다. 우선 교통 안전성 확보가 시급한 5단지에서 신공항구간 8.7㎞ 구간 중 2차로 5.04km 구간에 629억 원을 투입하고 선형 개량 7.5km, 511억 원 투입 등 단계별로 공사를 추진한다.

 

경북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함에 따라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구미시는 2030년 신공항 개항에 맞춰 경북 최고의 산업도시 도약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공항경제권 중심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필수적인 교통망 확충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18일 구미시에 따르면 신공항 접근성에 초점을 맞추고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24.9㎞·1조5,498억 원) △구미 장천면~군위나들목 국도 67호선 개량사업(10.05㎞·473억 원) 내년 준공 △서군위 나들목 연결 지방도 923호선(12.8㎞)과 927호선(16㎞)의 확장과 국도 승격 등을 추진 중이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가장 헤택을 만ㄹ이 보는 도시는 단연 경북 구미이다. 구미 국가5공단 확장단지에서 신공항까지 도로가 개설되면 10분 20분 이내로 도착할수 있을 정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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