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 '이낙연 사랑해' 현수막 내걸어 이낙연 트윗 반응

더불어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에 대한 지지자들의 애정이 식을줄을 모른다. 국회의사당과 전국 각지에 '이낙연 사랑해' 현수막이 내걸리자 이낙연 전 대표도 SNS로 감사의 인사말을 올렸다. 

 

<감사드립니다>

국회의사당 앞에 '이낙연 사랑해'라는 현수막이 내걸렸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정치인으로 살아오면서 많은 현수막을 보았지만, 저렇게 예쁜 현수막에 제 얼굴이 들어가다니, 부끄럽습니다. 저도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pic.twitter.com/dm9xtoSmQL

— 이낙연 (@nylee21) October 15, 2021

 

전국 순회경선이 끝났을 때마다 저는 감사 인사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이달 10일 마지막 경선에 대해서는 인사를 드리지 못했습니다.

늦게나마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에게 62.37%의 표를 주신 3차 선거인단, 55.59%를 주신 재외동포 선거인단 여러분께 각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 이낙연 (@nylee21) October 15, 2021

 

여러분의 뜻을 이루지 못한 것은 제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용서를 빕니다. 저의 감사인사가 늦어진 것도 송구스럽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낙연 (@nylee21) October 15, 2021

 

이낙연 '여러분 사랑합니다'..지지자 상처 다독이는 '낙연캠프' | 다음뉴스 https://t.co/IAYHDFC49P

— 이낙연과 함께 (@nylee_office) October 15, 2021

 

지지자들의 고백!
이낙연, 사랑해.
영원히 지켜줄께. pic.twitter.com/IN3GkwAnWS

— #사람 사는 세상🌱 (@trust7308) October 14, 2021

 

"이낙연, 사랑해"
"영원히 지켜줄게" pic.twitter.com/KkdmZ6Gxac

— sora (@happy_CSR_) October 15, 2021

 

ㅠㅠㅠㅠㅠㅠㅠ여니 헤더 변경 pic.twitter.com/BjZLBEuvBG

— 피취스 (@ppchess) October 15, 2021

 

이 전 대표는 지지자들이 걸어준 현수막 사진으로 페이스북 배경을 바꿔 달았다.

 

이낙연후보님이 나오시길 기다리며 지지자분들은 둥그렇게 둘러 앉아 더 힘차게 외칩니다.
지켜줄게 이낙연💙
사랑해요 이낙연💙 pic.twitter.com/r2xXn64wKZ

— SKS (@iamtheonesks) October 9, 2021

 

오늘 삼남매를 모두 데리고 축제같았던 해단식에 다녀왔다. 주섬주섬 무언가를 준비하던 첫째와 둘째는 오늘도 이낙연 할아버지에게 응원의 편지를 건넸고, 스치듯 지나시는 찰나에도 아이들의 편지를 받아주셨다. 그리고는 손에 꼭 쥐고 계신 아이들의 편지가 찍힌 사진.

이런 분 또 못 만난다. pic.twitter.com/tl2P8nHfxE

— 스몰란드 (@Smaland_) October 14, 2021

 

오늘 넥타이 색상이 눈에 밟혔는데 이런 의미인줄 몰랐어요…너무나 소듕하신분.
There's no one for me but 이낙연💚

오늘 해단식에서 멘 넥타이는 초록색💚
김대중 대통령이 창당하신
우리가 기억하는 예전의 그 민주당 컬러 pic.twitter.com/86ThPZcfKt

— BJOG 👹🔥(only이낙연💚) (@JewelofGod5) October 14, 2021

 

일련의 사태를 보니 이낙연 대표가 왜 그토록 문재인대통령을 지키겠다고 했는지 조금은 알겠다. 저쪽이 권력기관 곳곳에 심어둔 암덩어리, 청와대 내부의 적들... 다 알고 계셨던듯...

— 오직 이낙연! 다시시작!! (@yjs5415) October 15, 2021

 

이낙연은 좋은 정치인인데 경선기간동안 더 좋은 정치인이 되었다.
현재 스코어 지금 이낙연보다 좋은 정치인은 없다. (신계로 넘어간 정치인 제외)

— 도깨비우스 (@yoongaphee) October 15, 2021

 

"저는 어른이 된 뒤 처음으로 이정표 없는 여행을 떠나게 됐다.
제 이력서에는 공백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업자 노릇을 해본 적이 없다. 이번에 처음으로 그런 신세가 됐다.
제게 펼쳐질 불확실한 길, 목적지도 정해지지 않은 새로운 항해에 기꺼이 나서겠다."

21.10.14 #이낙연 후보 pic.twitter.com/0fbS8INgza

— shoeRoof (@shoeRoof) October 1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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