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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외신 SNS반응

영국 콘월에서 열리고 있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호주, 독일, EU 정상을 비롯해 아스트라제네카 회장까지 잇따라 만났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문 대통령은 저탄소 기술 등 양국 간 경제협력 분야를 넓혀가기로 했습니다. 한국과 호주는 G7 회원국이 아니지만, 이번 정상회의에 나란히 초청됐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수소에너지 생산, 한국의 수소차·수소경제는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호주가 강점을 갖는 재생에너지와 한국의 수소차·배터리가 결합할 수 있도록 활발히 교류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들이 발굴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선 코로나19 백신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백신 개발 선도국인 독일과 백신 생산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한국이 협력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통해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이 더욱 원활하고 공평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메르켈 총리는 "독일의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술 보유 백신 회사들과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문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의 샤를 미셸 정상회의 상임의장과 우르즐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도 만났다.

 

 

 

G7 Summit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를 맞이하는 보리스 영국 총리 부부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인사를 나누는 장면 영국 SKY 뉴스 현지 생방송 동영상

 

 

이란 국영 프레스TV에서 G7 정상회담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사진을 잘 보도하고 있다.

South Korea's President Moon Jae-in, left, and US President Joe Biden, right, listen to Britain's Prime Minister Boris Johnson during a working session at the G7 summit in Carbis Bay, Cornwall, England, Saturday, June 12, 2021. (Brendan Smialowski, Pool /AP)

 

AP통신 발 G7 정상회의에서 초청국 문재인 대통령을 가장 옆에 모신 보리스 총리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데 있어 한국이 얼마나 중요한 국가인지 그 위상을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것이다.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 한국 문재인 대통령을 G7 정상회의에 가장 가까인 자리 배치한 개최국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의 의중이 이 사진 한장으로 다 설명하고 있다. 

 

 

 

 

 

 

 

@G7에서 우리는 백신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촉진하며 한반도의 평화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PandemicTreaty 에 대한 문 대통령에 대한 지원에 감사드립니다우리는 곧 한 -EU 정상 회의에서 만나 파트너십을 강화할 것입니다. [Charles Michel- 샤를 미셀 유럽연합 상임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회담 후 Dominic Raab 영국 외무 장관이 올린 트윗

 

 

 

소통 능력없는 스가에 빡친 일본인 - 각국 정상들이 기념촬영 후 문재인 대통령 곁으로 모두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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