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신당 창당, 꽃길이 아니다 그러나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할 일

이낙연 새로운 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신당 '새로운미래' 경북도당, 부산시당, 광주시당, 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잇달아 열면서 28일 경기도당 창당식을 앞두고 미래대연합과 합당 선언을 했다, 

특히 광주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낙연 위원장은 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과 도지사, 국무총리, 당대표까지 누릴 만큼 누린 사람이 어떻게 민주당을 떠날 수 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혜택을 받을 만큼 받았기 때문에 국가와 국민에게 갚기 위해 이 길에 나섰다"고 말했다.

경북도당, 부산시당, 광주시당, 전북도당 창단대회에서 강조해 온 내용은 "국가가 잘못 가고 있다는 걸 뻔히 알면서도 아무 소리 않고 따라가는 것이 옳은 일인가 라고 해며 "그것이 잘못이라 지적하면서 고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충성 아닌가. 어느 것이 배신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신당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려고 하는 길은 꽃길이 아니다. 막상 나와보니 무척 춥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며 "남은 인생을 바쳐서라도 대한민국이 침몰로 가는 것만큼은 막는 게 국가의 혜택을 받은 사람의 마지막 도리이고 충성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광주방송 화면

이낙연“민주,방탄에 당·국회의원 ‘도구’동원…제가 가려고 하는 길은 꽃길이 아니다.막상 나와보니 무척 춥지만, 누군가는 해야할 일"이라며 "남은 인생을 바쳐서라도 대한민국이 침몰로 가는 것만큼은 막는게 국가의 혜택을 받은 사람의 마지막 도리이고 충성이라고 생각한다 https://t.co/muPFt7m0PE

— 1g의희망 새로운미래🦋 (@5migarden) January 21, 2024

 

[참고] 이낙연) 이낙연신당 현재까지 경기도당원 15430명 https://t.co/ogP2RYfi3C

— 소다미 (@bearsjy) January 28, 2024

 

#이낙연 위원장 전북 기자회견
전주 mbc 음질이 안좋네요🤣

제가 가려고 하는 길은 꽃길이 아니다
막상 나와보니 춥다
남은 인생 바쳐서라도
대한민국 침몰 막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불출마 입장 유지 ,동지들의 의견은 듣고 있다 pic.twitter.com/wdPWiESnW7

— 💙🐬여니_바다로가요🦁💚 (@nylove0309) January 21, 2024

 

1차대전 직후 영국 신문에 걸린 작은 광고.

"위험한 탐험 할 대원 모집. 박봉, 혹한. 몇개월간 겪을 암흑. 살아돌아온다는 보장 없음. 성공할 경우 명예와 보상"

대체 누가 지원하겠어?
결과는 5천명의 지원자가 몰림.
솔직하고 터프한 톤앤매너가 모험정신에 불을 붙임. (계속) pic.twitter.com/8RIrdYRjLY

— 가피우스 (@yoongaphee) January 27, 2024

 

이낙연 위원장은 신당이라는 일생일대의 모험을 시작하며 당원들에게 끊임 없이
"이 길은 꽃길이 아니다"
"쉬운 길이라 가는 것이 아니다"
"나와보니 더 춥다"
라며 부정적 언사를 반복한다.

성공할 길이라 가자는게 아니라 가야 할 길이니 가자는 것이다.
달콤한 말로 꼬실 생각은 없나? 없어보인다.

— 가피우스 (@yoongaphee) January 27, 2024

 

이낙연은 미사여구로 사람을 현혹하지 않는다. 옳은 일이라 가자고 할 뿐 고생문이 훤하다 솔직히 말해준다.
무엇을 어떻게 도와달라 말하지도 않는다. 각자 옳은 일을 알아서 하라는 것이다.

저 남극탐험대 광고가 모험가들의 로망에 불을 붙였듯, 나는 이낙연이 고생을 말할 때마다 (계속)

— 가피우스 (@yoongaphee) January 27, 2024

 

오기가 샘솟는다.
나는 내가 민주당을 사랑할 때조차 하지 않은 일들을 새로운미래를 위해서는 뭐라도 해보고자 하는 결기가 솟는다.

꽃길이 아니라는데, 기꺼이 찍을 선택지가 있어 투표하러 가는 길이 내겐 이미 꽃길이다.

— 가피우스 (@yoongaphee) January 27, 2024

 

#새로운미래 이낙연 위원장님 입장💙
경기도당 당원 15000명 넘는다고👍🏻 pic.twitter.com/Aypaoc5ilv

— 💙🐬여니_바다로가요🦁💚 (@nylove0309) January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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