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이재명 11일 비공개 만찬 회동 발표 SNS 반응

이낙연 - 이재명 회동  

 

 

 1년간 미국 유학을 마치고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귀국 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방문하는 것으로부터 정치 행보를 시작한 후 지난달 30일부터 전남·광주지역을 돌며 호남 민심을 청취하고 지난 5일에는 경남 봉하마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데 이어 같은 날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정치 행보에 돌입했지만 이재명 대표와의 회동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이재명 대표 측에서 먼저 만남을 제안했지만 이 전 대표가 예정된 일정이 있어 회동이 늦춰지자 주 2회 법원 출석하는 등  사법리스크에 갇혀 입지가 좁아진 이재명측에서 회동을 재촉하는 가운데  이 전 총리는 또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프랑스 대사관에서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대사와 차담회를 갖고 외교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12일에는 주한 영국대사와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 이 가운데 11일 이 대표와 비공개 회동이 성사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이전 총리와 이대표의 회동에 어떠한 반응을 보이는지 트윗 모음을 정리해본다.

 

"내일 저녁에 만나 막걸리 회동을 가질 예정" #이낙연 #이재명https://t.co/lHm3eScA90

— 노컷뉴스 (@nocutnews) July 10, 2023

 

필립 르포르 Philippe Lefort 주한 프랑스대사와 차담했습니다. 미중 전략경쟁, 우크라이나 전쟁, 일본 원전오염수 방류 등 국제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4년의 한국근무를 끝으로 외교관 생활을 사실상 마치시는 르포르 대사와의 작별만남이었습니다.https://t.co/C13qlHanS8

— 이낙연 (@nylee21) July 10, 2023

 

21일에는 콜린 크룩스 @ColinCrooks1 주한영국대사와 저녁식사를 함께합니다. 영국대사관측 요청으로 이루어지는 만찬대화를 기대합니다. 크룩스 대사는 평양 근무 경험을 갖고 계십니다. pic.twitter.com/iEAxCFuPQR

— 이낙연 (@nylee21) July 10, 2023

 

2023.07.10 필립 르포르 주한 프랑스 대사와 차담회
총리님 시절 생각나는 오늘 pic.twitter.com/swUqKC1kSY

— 찡찡 (@l_a4u) July 10, 2023

 

이낙연 전대표가 프랑스 대사와 차담했는데 12일에는 영국대사와도 만난다?
야당 전대표와 주요국 대사들이 이렇게 릴레이로 공개미팅한 적이 과거에 있었나?
이건 주요국 외교진들이 한국정부와 이재명을 아예 인정하지 않는다는 뜻인듯.

— 방랑자 (@Rewrite_News) July 10, 2023

 

프랑스와 영국이 왜 이낙연 총리를 만나게? '항공모함 건조'와 '6세대 전투기 개발', 그리고 '핵잠수함' 세개 큰 건이 걸려있걸랑. 일본과 그동안 컨택해봤는데, 별 볼일 없었거든. 프랑스 영국 정보력 무시마셈. ㅎㅎ

— Dwight S. Browning (@granite0) July 10, 2023

 

프랑스 대사를 만나셨으니 총리 시절 방문했던 25개국 대사들 다 만나시고 주요 4개국 대사는 한 번 더 만나시면 가을 정도 되겠네요. 연명회동은 감나무 기사식당 큰 홀에서 시민 80명과 함께 하시는 걸로. pic.twitter.com/eZDb72DXYQ

— 김남훈 (@namhoon) July 10, 2023

 

<용어정리>
자꾸 만나자는 사람이 아쉬운 사람.
아쉬운 사람 이름이 뒤에 가는게 용어의 순리.
이름 줄일때는 위치를 일관성 있게!
'이낙연'의 '연'
'이재명'의 '명'
굳이 이름 짓자면 '연명회동'.
아무 위치나 섞어서 추출한 '명낙'은 뭐냐?
끝으로,
이재명 연명을 위한 '연명회동'은 절대 반대.

— 김변 (@sweetrain4you) July 9, 2023

 

이재명이 이낙연 전 총리에게 인사나 하고 싶어서 만나고자 한다는 얘기가 들린다. 애초에 그런 마음이었다면 이 날 인천공항으로 오지 그랬니? #이낙연 #대한민국생존전략 pic.twitter.com/izJwfmDkR0

— 김선명 (@kimsunmyung_) July 10, 2023

 

NY는 총리 였었고 당대표였다.
NY가 총리 였을때도 당대표 였을때도
악질 범죄자새끼는 차관급 대우인 도지사였다.

갖은 모략과 악질적 수법으로 당대표가 된 범죄자새끼가
그 많은 좋은 호칭을 놔두고 콕 집어서 '상임고문'이라고 NY를 칭한다.

타인 배려, 존중이란 건 이 범죄자새끼한텐 없다. pic.twitter.com/4plOzaRVF5

— 관무 (@rltc3nw8l94ZieC) July 10, 2023

 

이재명은 각설이임.

윤석열에게 만나달라 구걸

이낙연에게 만나달라 구걸

차이가 있다면

윤석열에겐 직접 구걸하고

이낙연에겐 졸개들을 시켜 구걸한다는 정도?

하여간 이재명의 천박함과 구차함은 '역사상' 유일무이하다.

퉤!!!!

— zesters (@zesters98) July 7, 2023

 

총리님이 일정 전부 공개하고 있는데 그렇게 만나고 싶어 애가 타면 찾아가면 되지 왜 당 출입기자들 동원해서 언플질인가 모르겠네. 의전받고 싶어서 잔머리 굴리나본데 그럴 시간 있으면 재판이나 성실히 받아라. 상식적으로 특권이 먼저냐, 의무가 먼저냐? 넌 맨날 우선순위가 틀려먹었어. ㅉㅉ

— 끌레 (@clefjy) July 9, 2023

 

이낙연 대표님이 이재명에게 어딜 지를 문프급으로 올려치려 하느냐 일갈하신거임.

저 톤앤뉘앙스에서 엄청난 불쾌함이 느껴짐.
이니여니 막걸리의 '지음', '지우'가 모욕받은 기분이실거라 생각함.

들은 나도 내내 귀를 씻고싶은 기분이었음. pic.twitter.com/FIvJh3IUlB

— Lynn (@Termidor1973) July 10, 2023

 

이재명측이 막걸리를 유달리 강조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의 막걸리 회동의 여파를 희석시키고, 이재명을 문재인 대통령과 동격으로 두면서 이낙연 총리를 격려나 받는 아랫사람처럼 보이게하려는 계략입니다. 기왕 만나기로 했으면 철저히 공식적이고 건조한 형식을 갖춰야합니다 pic.twitter.com/rxF3rcGaRQ

— 여의주의 꿈 (@demojust21) July 10, 2023

 

이낙연 전대표가 이재명 만날때는 반드시 대동자가 동석해야 하고, 귓속말하는 시늉도 못하게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하고. 대화 전과정을 녹음해서 대비해야 한다.

저놈은 반드시 자기밑에서 협력하기로 했다고 언플할거라서.

— 방랑자 (@Rewrite_News) July 10, 2023

 

NY와 막산이와의 만남이 성사됐다고 큰일 난다거나 걱정할 것은 없는듯.

이미 예정된거고, 안만날 수는 없음. 막산이를 만나서 원칙적인 것들을 요구하고 막산이가 그걸 못받아들여야 창당을 하든 뭘 하든 명분이 생기고 모양새가 좋아질것 같다.

만남 자체가 막산이에게 이용/패배 아님. pic.twitter.com/013za2P22E

— 🐙낙지볶는👹오솔깨비🦋 (@osori230318) July 10, 2023

 

"이 대표 측은 이번 만남을 계파 간 갈등 해결의 출발점으로 삼고 싶어 한다."

그럼 혜경궁폰 비밀번호 경찰에 넘기고, 함부로 제명한 당원들 복권시키고, 댓글부대 운영 자백하고, 사사오입과 돋움 상세하게 설명하고, 어용혁신위 청산하고, 돈봉투 진상조사하고, 현생인류에게 진심어린 사과하고...

— 끌레 (@clefjy) July 9, 2023

 

재명이가 중국 대사를 만나서 굽히며 굴욕을 보일때

여니님은 프랑스 대사 만남 요청에 현재 국제 문제를 논의한다고 하심!!

역시 클라스가 다르심!

— 바다를 향해 흐르는 민주주의 사랑💙 (@itgBQMqPuBsKXae) July 10, 2023

 

극 과 극 😁
정상과 비정상
잘난 분 vs 등신 pic.twitter.com/CP9HUSLLJ0

— 기이 (@q4BpDQpc9IVaFOJ) July 10, 2023

 

진짜 싫은 인간도 만나고
설득하고 대화하는것이 정치‼️
단면만 보고 판단하지 마시길
아직 만나지도 않았는데
예단하는 사람이 있네요🤬
지켜봅시다 pic.twitter.com/J4oCkjUIyi

— 💙이니여니_바다로가요💚 (@nylove0309) July 10,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