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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정치

민주당 전당대회 송영길 캠프, 이정근 이성만 의원 또 다른 녹취록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송영길(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1일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불체포 특권 포기에 대해 “야당이기를 포기하는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검찰 수사 상황에 따라 향후 돈 봉투 사건에 연루된 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줄줄이 넘어올 수 있는 만큼 최소한의 방어권을 남겨놓아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이 내용은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의 정점에 있는 자신을 입지를 구축하려한 내용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날 저녁 Jtbc가 보도한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송영길 캠프의 이정근 강래구 이성만 의원등이 돈봉투를 만들고 전달한 녹취록을 터뜨려 송영길 캠프의 돈봉투 의혹을 확인 시켜주고 있다. 

 

 

 

 

 

녹음된 목소리와 다른 주장은 송영길 전 대표 뿐만이 아니다. 돈봉투 전달자로 지목된 이성만 의원도 마찬가지다. 이성만 의원은 여러 차례 돈봉투를 전달한 적 없다고 했지만 역시 녹음파일에는 수많은 돈봉투 전달 정황이 나온다. 송영길의 거짓말은 언제 끝날까?

 

 

 

 

 

오늘(21일) 송영길 전 대표가 한 인터뷰에서 돈봉투 의혹에 대해 강하게 반박했다. 사실상 캠프를 배후에서 총괄한 강래구 전 수자원공사 감사에 대해 캠프에 참여하지도 않았고 개입할 수 없다고 했는데, 녹음파일에 나온 강씨의 목소리와는 완전히 다른 주장의 녹취 파일을 Jtbc가 단볻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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