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북송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쌍방울 100억원대 대북송금 사건 이재명 기소와 징역 9년 6개월 이화영 판결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관련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9년 6개월의 중형을 선고받은 지 닷새만에 검찰이 공범격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쌍방울그룹 불법 대북송금 사건의 최대 수혜자로 보고 재판에 넘겼다.이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는 크게 세 가지다.먼저 경기도지사 시절 북한 측이 요구한 '황해도 스마트팜 사업 지원'과 관련해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에게 5백만 달러를 대신 지급하게 한 혐의다.이 대표의 방북 비용 3백만 달러를 쌍방울이 대납하게 한 혐의까지, 제3자뇌물 혐의가 적용됐다.모두 8백만 달러, 1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북한으로 넘어간 과정에, 이 대표도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본 것이다. 이재명 방북 비용 100억원에 해당하는 거액을 관계 당국에 신고 없이 밀반출하는 데 관여한 외국환 .. 더보기 '쌍방울 대북송금'의혹 이재명 민주당 대표 검찰 출석 SNS 반응 이재명 대표에 대한 조사 종결,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 검토.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쌍방울 대북송금 의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연관성을 일부 인정한 검찰 피의자 신문 조서를 재판 증거로 채택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전 부지사의 의견이 또 바뀔 수 있다며 변호인의 의견을 보류하고 추후 다시 판단하기로 했다. 이 전 부지사는 지난 7월 검찰 조사에서 2019년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에게 "쌍방울이 방북 비용을 대신 내주기로 했다고 보고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진술이 오락가락 번복되는 가운데 이재명 전 경기도 지사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이화영에게 책임을 전가했다. 이재명은 불리한 과거 자신의 SNS 글도 삭제를 하며 이 사건에서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을 치는데 네티즌들은 과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