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뒷미지 공원 연꽃, 분수 볼거리,
요즘 전국 어디서나 연꽃이 한창 피어나고 있는중이다. 토요일 오후 대구 가는길에 잠시 짬을 내어 성주 초전면 용성리 뒷미지 공원 연꽃을 보러 갔다.
토요일 오후라 간간이 산책겸 나들이 나온김에 잠시 들러는 사람들이 조금 있다. 연꽃은 이제 피기 시작하고 저수지 가운데 분수 물줄기가 무더위를 잠시 씻겨준다.
저수지를 가로 질러 잔도를 내어 산책을 하도록 만들어 놓았고 중간에 정자도 잠시 쉬어갈 공간이다.
뒷미지 저수지 전체를 배경으로 한컷을 찍었는데 잠시 둘러 산책하기에는 적당한 거리다.
친구들 사이인가? 서로 사진찍어 주느라 바쁜 시민들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 않아 조용히 산책겸 연꽃 구경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장소 일듯 싶다. 이곳 주변으로 20분 30분 거리에 세종대왕자 태실이 있고 독립운동에 헌신한 대계(大溪) 이승희(李承熙)을 배출한 한개마을이 있다.
찾아갈 주소 : 성주군 초전면 용성리 362-5
바람에 이는 연꽃, 사람들의 소리에도 푸른 힘을 내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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