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추가 접종) 오미크론 부스터샷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추가 접종)까지 받은 뒤 돌파 감염이 된 사람은 미접종자 감염자에 비해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할 확률이 93.6% 낮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중증 진행 예방효과' 조사 결과를 3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4월 3일부터 12월 25일까지의 확진자 50만58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중증화율은 확진 후 28일 이내에 사망하거나 위중증으로 악화한 비율을 뜻한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중 코로나19 백신을 한 차례도 맞지 않았거나 1차 접종 이후 2주가 지나지 않은 '미접종' 확진자의 중증화율은 4.37%였다. 반면 3차 접종까지 받은 후 확진된 돌파 감염자의 중증화율은 0.28%에 그쳤다. 사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