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엘시티 특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형준 엘시티 2채 소유, 딸 부정입학 의혹 언론은 침묵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일가가 '부산 엘시티' 두 채 매입으로 1년여 만에 40여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됐다고 주장했다. 매매 과정에서도 3억~4억원 수준의 특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전날(15일) 박형준 후보가 엘시티 부동산 매매계약서를 공개한 것을 두고 "벼룩을 잡으려다 초가삼간을 태운 격"이라며 "스스로 매매계약서를 공개함으로써 본인 일가의 불법 의혹만 더욱 키웠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가 매매계약서를 통해 공개한 작년 4월 분양권 매입가격은 21억1500만원이었다. 반면 박 후보와 비슷한 시기, 같은 라인 아파트의 분양권 시세는 24억~25억원 정도라는 게 장 의원의 주장이다. 그는 "박 후보는 적어도 3억~4억원의 특혜를 받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