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근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미 삼삼오오 인생나눔 활동 역사탐방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 삼삼오오 구미지역 인생나눔 역사탐방 활동으로 한국인성문화원 이수연 원장 주관으로 11월 24일 일요일 회원들과 시민 20 여명이 전북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가졌다. 절절했던 그 시절의 아픔이 군산 근대문화유산거리 곳곳에 배여 있었다. 일제강점기 시대의 군산은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쌀을 일본으로 수탈해 반출하는 항구도시로 급속하게 팽창해갔다. 일본에서 건너온 일본인이 이곳에 터를 잡기 시작했고 돈이 풀리기 시작하자 전국에서 엄청난 사람이 군산으로 모여들었다. 그야말로 일제 수탈의 현장에서 온갖 인생들의 이야기가 펼처진 곳이며 특히 일제의 수탈이 심해질수록 항일의 기치가 그만큼 거세게 일어난 곳이기도 하다. 이제 그 역사의 현장을 살펴보며 시간여행 속으로 뛰어든다. 진포해양공원내에 있는 부잔교, 일제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