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독립운동가문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족시인 이육사, 독립운동가 외삼촌 일창 허발에게 보낸 친필 휘호 '수부선행' 민족시인 이육사(본명 이원록)가 1930년대 초에 독립운동가인 외삼촌 '일창'(一蒼, 본명 허발)에게 보낸 휘호가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됐다. '수부선행'(水浮船行)이라고 쓴 4자의 한자성어는 이육사가 만주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던 외삼촌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으로 풀이된다. 이완재 영남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해석에 따르면 '수부선행'이라는 글은 "한자성어 그대로 해석하면 '물이(외삼촌을 비롯한 독립자금 후원인들) 배(이육사를 비롯한 독립운동 동지들)를 띄워 가게 한다'는 뜻으로 당시 국내·외적인 정황으로 볼 때 외삼촌이 열심히 번 돈으로 독립운동 자금을 지원하는 것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대구매일) 민족시인 이육사 친필 휘호 공개 '수부선행'(水浮.. 더보기 일제잔재 청산 독립운동가 기념 사업 망친 장세용 남유진 전 구미시장 당시 구미확장단지 10호 광장에 왕산광장, 왕산루, 그리고 왕산가문의 14인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 설치를 결정하고 구미 출신의 독립운동가문을 널리 선양하여 민족정신을 고취시킨다는주제하에 그의 재임기간에 왕산루 왕산광장 그리고 왕산가문의 14분의 독립운동가 동상을 왕산광장 인물공원에 세우기로 확정했었다. 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도 시의 요청을 받아들여 구미 산동면 확장단지내 10호 공원내 광장을 왕산광장이라 명명하고 전통누각을 왕산루로 결정하는 내용을 주민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하고 왕산가 14인의 독립운동가 기념 조형물을 제작하고 공사를 시작했다. 그런데….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때 구미에서 사상 최초로 민주당 구미시장으로 선출된 장세용 시장(70)은 임기 1년만에 왕산루, 왕.. 더보기 이전 1 다음